제4차 서구 인구정책위원회 병행 개최로 다양한 의견 수렴

대전 서구는 1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인구시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인구정책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수렴했다
대전 서구는 1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인구시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인구정책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수렴했다.

대전 서구는 1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인구시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인구정책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유출과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전 서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현상과 지역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기 수립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제시된 인구시책에 대한 면밀한 진단 및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지난 10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은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를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인구정책 시책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구시책의 실행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문의견을 수렴했다.

대전 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2020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마련, 내년도에도 선제적인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주 여건의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서구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