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이 19일부터 이틀간 정산초등학교와 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놀이마당을 운영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이 19일부터 이틀간 정산초등학교와 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놀이마당을 운영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이 19일부터 이틀간 정산초등학교와 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상상놀이마당은 오는 20일까지 희망 학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빅블럭을 활용해 상상한 모양을 함께 만들어 가는 활동을 6회 펼친다.

아이들은 커다란 블록으로 친구들과 함께 성을 쌓기도 하고 말을 만들어 올라타기도 하고 글자를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 더 재미있고 시간이 금방 갔다”고 입을 모았다.

병설유치원 교사는“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창의적 놀이활동을 하는 것이 소규모병설유치원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놀이시간이었다"며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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