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 200여명 청소년 인성교육 참가, 특강 및 현장답사 진행-

지난 8월부터 이번달 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진행한 충남인성교육사업인 '논산 문화유적 탐사' 프로그램에 200여명이 지역 청소년들이 몰리는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됐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문화원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논산시 관내 11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남인성교육 사업인 '논산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 호응도를 높였다.

충남 인성교육 사업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곳을 지원,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도·시군 협업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경일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김문준 건양대 예학교육연구원장 등이 직접 학생들에게 인성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는 논산지역내에 있는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종학당 일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참가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참가학생들은 "인성에 대한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평소 잘 몰랐던 논산의 문화재와 훌륭한 선현을 잘 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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