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변호사회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과 함께 이웃사랑 복지재단을 도와 대전 서구 괴곡동 소재 배추밭에서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변호사회 서정만 회장과 문성식 시민봉사위원장이 주축으로 변호사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단 및 사무국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해 배추 버무리기와 김치 포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 500포기는 독거노인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정만 대전변호사 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더해져 김치맛이 아주 좋을 것 같다"며 "이런 마음이 주변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