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소년 간 소통 통한 동아리 활동 활성화 기대-

논산시와 서산시 청소년들이 최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통해 소통과 교류를 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최근 서산시 청소년동아리와 '너와 나의 #연결고리'의 자리를 통해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너와 나의 #연결고리' 교류활동은 논산시와 서산시 청소년들이 각 각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활동 및 축제참여를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동아리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팀 빌딩,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기관별 동아리소개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충남권 청소년동아리 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브레인스토밍 등 참여청소년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동아리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자리에 모인 논산과 서산시 청소년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소통을 전개하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의 우수한 자기주도능력과 동아리활동 영역의 확대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증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위,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