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 출신, 시당 공보국장 등 활동

최영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새 대변인. [제공=더불어민주당]
최영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새 대변인. [제공=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새 대변인에 최영석 대전시당 공보국장(42)을 임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제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시당 새 대변인으로 최영석 시당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시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 공보국장의 실무능력 등을 검증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영석 새 대전시당 대변인은 금강일보와 뉴시스 대전‧충남지역 본부 등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한 뒤 대덕구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당 공보 업무를 담당하는 등 언론·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 경력을 갖고 있다.

최 대변인은 “홍보업무와 더불어 시당의 입과 귀를 맡는 대변인으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이 대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책임지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해 다가올 큰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최 대변인은 기존 공보담당 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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