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통해 주민이 하나 되는 문화적 소통 시간 가져
노은3동 노은사랑합창단은 지난 1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노은사랑합창단은 이날 ‘아름다운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스윙베이비’ 등을 합창하며, 연주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합창단의 공연뿐만이 아니라 벨리댄스, 직장인밴드 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더욱 즐겁고 풍성한 연주회가 됐다.
한편, 노은사랑합창단은 지난 2016년 4월 창단해 주민들을 위해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해준 노은사랑합창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