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운동 복컴서 발대식…위험지역·시설물 예찰활동 돌입

15일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15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자율방재단은 평소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 및 시설물 예찰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고운동은 동(洞) 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지구와 공원 등이 많아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고운동자율방재단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영억 고운동자율방재단장은 “고운동 방재단원들은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아는 사람들인 만큼 관내 취약지역 예찰을 통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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