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마을부엌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마을부엌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먹거리 공동체 활성화와 푸드플랜 기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을부엌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유성구의 푸드플랜 정책을 알리고 지역에서 다양한 푸드플랜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푸드플랜 이론강의, 마을부엌 탐방, 우리동네 마을부엌 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참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교육생은 2020년 마을부엌 창안학교 신청시 우선선발 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이 씨앗이 돼 지역농가와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환경, 건강 등을 아우르는 푸드플랜 사업이 유성구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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