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여자축구부가 추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덕대 여자축구부가 추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덕대 여자축구부가 화천 생활체육공원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덕대 여자축구부는 총 7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위덕대에 0대 2로 패했을 뿐 세한대학교(6:0 승)와 단국대학교(6:1 승), 문경대학교(3:0 승), 울산과학대(2:0 승)를 상대로 차례로 승리를 거둔 뒤 강원도립대와 1:1 무승부로 4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위덕대에 승자승 원칙에 밀려 준우승을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지만 우수지도자상(유영실)과 우수선수상(신나영), 득점상(백도혜), 수비상(이하늘)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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