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선정돼 안전 관련 다양한 세부사업 전개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제설택배함 설치사업 모습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제설택배함 설치사업 모습.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취약구간 곳곳에 제설함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마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삼성동 내 제설취약구간 12개소 곳곳에 제설함(25개)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채웠다.

삼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홍순성 추진위원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할 수 있는 제설함을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리 손으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사업들도 잘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위원회의 제설택배함 설치사업 모습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위원회의 제설택배함 설치사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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