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나소열 충남 부지사 "스펙쌓기, 역할 수행의 문제"
[방문] 나소열 충남 부지사 "스펙쌓기, 역할 수행의 문제"
  • 지상현 기자
  • 승인 2019.1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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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오른쪽)가 고효열 공보관(왼쪽)과 함께 인사차 디트뉴스를 방문했다.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오른쪽)가 고효열 공보관(왼쪽)과 함께 인사차 디트뉴스를 방문했다.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가 14일 오전 <디트뉴스>를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스펙쌓는 것은 한편으로는 이해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역대 부지사들이 선거 출마용 스펙쌓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다만 과연 그 역할을 어떻게 해내느냐의 문제"라며 "부지사 뿐 아니라 기업이든 어떤 자리건 모두 스펙을 쌓는 것"이라고 에둘렀다.

이어 나 부지사는 혁신도시와 관련, "충남이 경제적으로는 전국에서 랭킹 2위에 올라있지만 부(富)의 역외유출이 심해 자립기반이 아직까지는 약하다고 본다"면서 "충남 신도시인 내포도 아직 중심지 역할을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고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려면 지역의 혁신역량이 돼야 하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끊임없이 추진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뒤에는 좋은 흐름이 잡혀 있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나 부지사는 "저만큼 정무부지사 이전에 경력을 쌓은 사람이 흔치 않았던 터라 양승조 지사께서 같이 일하자고 했을 때 고민을 좀 했었다"면서 미소를 지은 뒤 "많은 분들이 지역에 와서 같이 일하자고 하는데 마다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나 부지사는 내주 수요일께 부지사직에서 물러난 뒤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건강 관리는 예전부터 즐겨왔던 축구와 함께 태극권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날 나 부지사의 디트뉴스 방문길에는 고효열 충남도 공보관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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