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24분께 장군면 송침사거리부근 금강서 수면 위로 드러나
경찰 공주서 실종신고자료로 신원파악에 나선 가운데 범죄 혐의 점도 수사

12일 오후4시24분께 세종시 장군면 송침삼거리 부근 금강(사진)에서 빠진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시신1구가 발견됐다.
12일 오후4시24분께 세종시 장군면 송침삼거리 부근 금강(사진)에서 빠진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시신1구가 발견됐다.

12일 오후4시24분께 세종시 장군면 송침삼거리 부근 금강에서 빠진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시신1구가 발견됐다.

세종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초 목격자인 낚시하던 행인이 차량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소방본부 구급대가 출동해 확인한 결과 차량 안에선 백골 상태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주인은 7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공주시에 거주하다 지난 2003년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과학수사대는 현장 감식에 들어갔고 DNA 분석을 통해 차량 주인과 유골이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등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강 수위가 낮아져 물에 빠진 자동차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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