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가운데)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길학술상’은 한길의료재단이 지난 2007년 대한안과학회에 지원해 제정된 안과학술상으로, 안과학 분야 학술 연구에 공이 큰 안과학회 회원을 선발해 기금 1천만원을 포상함으로써 국내 안과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가방법으로는 안과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발표된 논문 (1저자, 통신저자)의 인용지수(impact factor)를 합산한 성적으로 선정한다.

김 교수는 평가기간 중 31편의 논문(SCI 28편, 국내학술지 3편)에 교신 저자로 참여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과 망막분야 연구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수도권을 제외한 기관소속으로는 최초로 한길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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