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까지 16개 읍면 행복복지센터서 ‘공유의 장’ 진행

부여군이 지난 12일 부여읍 행정복센터에서 열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유의 장’에서 주요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부여군이 지난 12일 부여읍 행정복센터에서 열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유의 장’에서 주요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6개 읍·면 행복복지센터에서 2019년 주요 정책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공유의 장에서는 올해의 주요 군정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주민의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의 주요 정책 사업으로 ▲고대 삼국축제 개최 등 부여군 5대 미래사업 설계 ▲청정부여 123 등 부여가치 재정립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 ▲부여군 최초 공공기관 유치(충남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충청권 최초 농민수당 굿뜨래 페이로 지급 등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모든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SNS, 홈페이지 활용 등 군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현장 소통을 활용, 정책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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