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치매는 개인문제가 아닌 지역과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해결해야한다" 역설-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산시치매안심센터가 12일 개소돼 보다 촘촘한 치매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 자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 논산시 관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보건소 옆에 건립된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
센터내에는 사무실과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황 논산시장은 "치매는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정부가 나서 함께 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면서 가 됐다"며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길"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