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지난 11일 천안캠퍼스에서 가수 조성모씨를 초청해 개교 41주년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추수감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주최, 호서신학총동문회 주관으로 열렸다.

동문들은 호서학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재학생과 국제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신학전문대학원 김동주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이었고, AI 선도대학으로 새 출발하는 호서대가 추수감사절의 본 정신인 개척정신과 공동체정신, 감사정신을 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은 매년 추수감사축제를 마련하여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동문들이 함께 공동체 정신을 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