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읍 운산리 일원, 재생에너지 지역상생 모델 구축 주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8일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주민주도형 간척지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은 주민주도형 모델로서 염해로 작황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태양광 사업 인허가 및 기술지원 등 추가적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당진화력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진화력본부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동향 ▲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추진현황 ▲염해농지 관련 제도 및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모델을 설명했다.
당진화력은 회처리매립장 유휴 부지를 활용한 25㎿급 태양광 발전소에 전량 국내산 기자재를 사용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