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계삼보선수권대회서 홍보 판촉전

문정우 금산군수(왼쪽)가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금산인삼을 소개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왼쪽)가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금산인삼을 소개하고 있다.

금산인삼이 세계삼보선권대회(러시아 레스링)에서 힘자랑에 나섰다.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열린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금산인삼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 자리는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및 금홍협회, 수삼 및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5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판촉전을 펼쳤다. 군은 홍삼차 시음회 등을 통해 70여 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금산인삼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