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내 아동들 대상..."귀중한 생명, 마음으로 느껴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유아와 아동들의 생명존중 및 건강한 마음 함양을 위해 '숲속마을 무지게 친구들' 인형극을 모두 8차례에 걸쳐 공연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유아와 아동들의 생명존중 및 건강한 마음 함양을 위해 '숲속마을 무지게 친구들' 인형극을 모두 8차례에 걸쳐 공연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다음달 5일 까지 모두 8차에 걸쳐 '숲속마을 무지개 친구들' 인형극을 공연한다.

공연은 시 관내 거주 유아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행복한 성장발달 도모 차원이다.

관내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개소, 초등학교 8개교를 선정,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 이르는 817명을 대상으로 공연에 나선다.

인형극은 생명존중과 마음건강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다.

이를 통해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다문화, 장애우 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생명존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체발달과 대인관계 형성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직장인 이동상담 운영,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등 소중한 생명 보호와 민관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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