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논평... "빚을 내서 살림을 꾸려가려 하는 상황에 대한 사과 없어"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시의 재정위기가 현실화 된 가운데 세종시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시의 재정위기가 현실화 된 가운데 세종시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시당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로 세수 절벽 위기에 처한 세종시가 사상 최초로 지방채까지 발행해 비상이 걸리는 등 재정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종시당은 "시민들이 총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국회의원, 시장 , 시의원(비례대표 1석제외) 모두 민주당을 선택해 무한 책임과 의무를 모두 준 것"이라며 "세종시와 민주당은 그동안 혈세를 흥청망청 쓰더니 지금은 빚을 내서 살림을 꾸려가려 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대책도 없고 사과 한마디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세종시가 상가 폐업 등 경제 정책을 비롯해 모든 정책을 실패하면서 오로지 선거를 위해 각종 포퓰리즘 정책만 늘어 놓고 있어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당은 "세종시의회는 예산심사에서 각종 보조금 등을 비롯한 불요불급한 예산들을 걸러내야 하며 같은 당이라고 해서 편들지 말고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할 것"이라고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종시와 민주당은  재정위기 현실화에 대한 방안과 대책을 조속히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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