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임직원 70여 명 참석

출범 10주년을 맞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 '한마음 화합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공단 10주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창립 이념을 되새기고 직원들간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은 ‘주인의식, 나와 보령을 명품으로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단이 미소·친절·청결 운동에 앞장서 관광도시 보령의 주인으로 거듭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공단의 내일과 미래를 계획하고 힘차게 실현해 나가야 할 때이며, 화합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 최초로 설립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 1월 1일 본격 출범했다.

공공문화시설, 체육·공원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출범시 19개 시설의 관리·운영을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생태공원 운동장, 환경기초시설(23개소)등 총 33개 사업으로 성장을 이뤘으며  다양한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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