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대전지역 자율형사립고 대성고·대신고와 대전외고가 평준화 된다는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

충청투데이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사라진다[1면]
중도일보 = 고교서열 퇴학 선포, 찬반 나뉜 교육계[1면]
대전일보 =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 2025년 일반고 전환[1면]

이외에도 지역 언론은 야간 대전역 택시 품귀현상과, 대덕구 대전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변모한다는 소식을 중점적으로 보도. 

충청투데이 = 대전 방문하라더니…車 없어서 발만 동동[1면]
▲대전 방문하라더니… 야간 대전역 택시 품귀현상

외지 관광객들이 대전역에서 택시를 잡지 못해 어려움 호소.
주말 야간에는 택시가 더욱 귀해 대전방문의 해가 무색하다고 지적. 

원인은 택시가 손님이 많은 서구 둔산동과 유성구 봉명동 등으로 쏠리거나, 고령 기사들이 사고 위험이 높은 야간 운행을 기피하기 때문.

중도일보 = 대전산단 회춘의 꿈[1면] 
▲40년된 대전산단, 젊고 역동적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노후화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를 우수한 창업환경을 갖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

금강일보 = 시대흐름에 대학생활도 달라졌다 [1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최근 99·09·19학번 각 150명 씩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활 비교 설문조사 결과 소개.

19학번은 새내기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학업과 학점(80%)을 꼽아 연애(44%), 동기·선배와의 인간관계(66.7%)를 중시한 99학번과 확연한 차를 보여. 또 19학번은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대한 피로감으로 혼밥을 하는 비중이 11.3%로 99학번(6.7%)보다 두 배.

[충북 톱뉴스 1면]
동양일보 = 청주공예비엔날레 주변 상가 '썰렁'
중부매일 = 늦가을 정취 가득한 청남대
충청매일 = 외·자사·국제고 2025년 일반고 전환
충북일보 = '수능 D-7' 도내 32개 고사장 1만3천964명 응시
충청일보 = 충북 명문고 육성 '제동'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