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오는 22일까지 ‘빌딩 숲 휴식처, 옥상공원 조성으로 녹색도시’를 선도하고자 ‘2019년 하반기 옥상공원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올 한해 새로 설치된 대형건축물 옥상 공원 7개소와 더불어 전년도 점검 대상이었던 옥상공원 8개소에 대한 재점검을 포함,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휴식 시설,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및 옥상 공원의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및 재발 방지를 계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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