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수준 우수, 친절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선정-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가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맛과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매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들의 현지 방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존업소 15개소 재지정, 신규지정 5개소로 모두 20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모범업소에는 모범업소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및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쓰레기 봉투, 남은음식 싸주기 용기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가 선정한 모범음식점 20개소는 다음과 같다.

▲향적산 한상 ▲신도리한우촌 ▲맛나감자탕 ▲콩밭가인 ▲신도안오리 ▲샤브마름 ▲미르 ▲이비가 짬뽕 ▲현대옥 ▲이화수 전통 육개장 ▲늘봄한우&회 ▲바닷물손두부 ▲감나무집 ▲본가왕대박 ▲향적산 황토집 ▲농부찬가 ▲대운식당 ▲더하고부대찌개 ▲계룡해물칼국수 ▲왕십리장수곱창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