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40개국 800여점 발명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선문대 창업동아리 드론 마스터팀은 '직렬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드론'을 선보여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외참가국 중 유일한 성과였다.

드론 마스터팀은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상과 함께 특별상까지 수상키도 했다.

선문대 Dron Auto Pilot팀도 '가변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드론'으로 은상을 수상했고, WIG팀은 '이륙 수면 저항 감소 수단을 구비한 위그선'을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심연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선문대는 창의적 수업, 아이템 선발,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성과는 꾸준한 지원의 결과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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