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총동문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컨벤션호텔 1층 가람홀에서 2019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가을음악회에는 대한민국의 '스티비 원더'로 알려진 가수 조덕배가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았던 가수 조덕배는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성현기 대전체고총동문회장은 "가요계에서 후배 가수들이 전설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사랑과 고독의 음유시인 조덕배와 함께 하시며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한켠에 오랫동안 간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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