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서 개최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1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6일 오후 5시 30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있을 개막식에는 우수 상인 유공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하유비, 김희진의 신명나는 무대가 마련된다.

또 천원경매, 우리동네 슈퍼스타! 청소년 댄싱히어로, 청춘으로 라이브 콘서트, 제로페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이벤트, 야간 떨이 타임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는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사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약 170억 원의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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