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관광전세협동조합과 대전동구축구협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관광전세협동조합과 대전동구축구협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관광전세버스협동조합은 대전 동구축구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변선호 엑스포관광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재선 동구축구협회장 등 양 기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동구 산내동 소재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변 이사장과 김 회장은 "지역사회와 엑스포협동조합의 발전, 그리고 동구축구동호인들을 위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회사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과 단체로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엑스포관광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금출자 조합원 및 직원과 이사장이 주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산자 조합 엑스포관광전세버스협동조합은 2015년 조직을 개편해 동구 남대전물류단지에 사옥을 마련한 뒤 대전본부와 서울, 경기, 전남지사 등을 두고 영업망을 확충하고 있다.

53대의 전세버스를 운영하면서 정부출연기관 및 공기업 출퇴근 차량과 국공립 초중고 대학 통학 차량 등 다수의 셔틀버스 운행 경험 뿐 아니라 국내외 여행업을 병행하면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그리고 고객의 즐거운 여행에 뒷받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