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여부 등 5건의 집행부 당면 현안사항 청취-

계룡시의회가 5일 오전 의회 의장실에서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소속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간담회를 갖고 계룡시의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사진=계룡시의회 제공)

계룡시의회가 5일 전체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집행부 실·과장들이 참석, 현안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및 참여 계획과 '계룡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현황 등에 대한 관계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종합운동장 전천후육상훈련장 건립 추진과 테니스장 락카룸 설치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자리에서 시 의원들은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경제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 "이번 제2회 추경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에 주력해 달라"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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