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목도리, 모자 500여 점의 ‘사랑의 손뜨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손편지와 손뜨개 한 물품을 사회복지생활 이용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혜숙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쁘다”며 “아름다운 오색 실타래처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인정 있고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복지공동체로 손뜨개 재능 나눔봉사단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