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직원들이 5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가정 맞춤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직원들이 5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가정 맞춤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지역 대표 기업인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처장 최우용, 이하 한전산업)가 5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가정 맞춤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장애인들의 든든한 조력자 한산’이란 주제로 올해 상반기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장애인분야 사회공헌으로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합덕읍 일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428명의 당진사업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과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직원들의 구슬땀이 더해져 해당 활동의 목적과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한전산업 10여명의 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도배·장판 시공 △화장실(욕실) 개선공사 △건물 외벽 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한편 한전산업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9월 발전소 인근지역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수시모집 전형료’를 지원하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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