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은 5일 ‘제2회 먹의 향기(墨香) 가득한 테미 서화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전시노인복지관 인근 대흥동 테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복지관의 서예 및 수묵화반 회원 60여 명의 출품작 67여 점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테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의 서예 한글 및 한문반, 수묵화반은 각각 초급반, 일반반으로 나뉘어 각 20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고 있다.

또한 서예 및 수묵화의 이해와 작품 창작활동에 관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관 이후 매해 전시회를 개최해 서예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김인원 복지관장은 “2018년 3월 테미벚꽃축제로 진행한 1회 전시회에 이어서 2019년 가을, 복지관과 테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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