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오는 16일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오는 16일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오는 16일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재활교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난청 재활센터 소개 ▲난청의 원인과 예방법 ▲보청기 사용 및 관리법 ▲인공 와우 수술법 및 지원사업 ▲난청에 대한 검사(난청/어지럼증) ▲인공와우이식술 후 매핑(mapping) 과정과 언어재활 등 6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시술 받은 환자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 ▲무료 청력검사 ▲인공와우이식 환자들의 기기점검 ▲난청 재활상담도 진행된다.

이비인후과 이치규 과장은 “올해 네 번째 열리는 난청 재활교실은 일반인들에게는 난청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인 동시에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은 난청환자들의 난청 재활과 극복과정을 지속적으로 돕는 환우회”라고 설명했다.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 참가신청은 이비인후과 청력검사실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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