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지켜야할 핵심 덕목...'정직', '극기', '자신감'-
건양대학교 인문도시추진사업단이 최근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명예코드 실천 경진대회를 갖고 건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슴에 새겼다.
명예코드는 건양대 학생이 지켜야 할 핵심 덕목과 구체적인 실행안을 명문화하고 있다.
학업과 생활에 있어 기준점으로 삼고 졸업 후에도 건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행동강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는 지난 2016년 5월 정직/극기/자신감 3가지를 건양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명예로 선정했다.
이후 명예코드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꾸준하게 명예코드 확산과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명예코드 경진대회에는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김희수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고, 심리상당치료학과 김태일 씨가 대상, 간호학과 그린나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