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및 회의 개최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48명을 신규· 재위촉했다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48명을 신규· 재위촉했다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서포터즈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8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1년까지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총 69명의 서포터즈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의 관점으로 각종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대 흐름에 맞게 성별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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