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은 2019년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이 소방학교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실전 현장학습 경험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관서실습으로 현장 활동 및 행정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실습 교육생들은 당진소방서 관내 5개 안전센터(당진, 합덕, 석문, 신평, 기지시)에 배치되며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보조 △구조, 구급장비 조작 및 정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소방용수 및 지리조사 방법 △위험예지 훈련 및 표준작전절차 숙지 △각종 행정업무처리요령 교육 등을 습득한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은 자신의 안전사고 예방이 국민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소방에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