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렛트 제조공장 벽면 및 지붕 500㎡ 소손, 재산피해 55억 경감
당진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6시 38분경 당진시 합덕읍 대전리 소재 파렛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화재는 융착기 덕트 복사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공장 벽면 및 지붕 500㎡가 소손됐다.
특히 공장은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다량의 완성품 및 원료가 공장 내·외부에 산적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진압으로 재산피해 약55억 원을 경감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