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오늘을 논하고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하고 있어 많은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주목을 받았고 대학관계자는 설명했다.

학술대회에선 호서대 이용재 교수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시의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호세이대 미야시로 타카시 교수가 일본 커뮤니티 케어의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 후,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위원, 손보영 부천시 지역통합돌봄 정책팀장, 오세웅 리쯔메이칸대 교수, 김승용 백석대 교수 등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사업운영에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상담기술',  '역사회 민관협력기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관리 기술 워크샵'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한 사회복지학과 이용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