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채운면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채운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박상화 행복드림연구원장이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행복소통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웃는사람이 건강하다’ ‘웃는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자신과 타인의 존중을 통해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박상화 교수는 행복소통, 건강소통전문가로 'MBC TV특강 실버 아이티비 공감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강좌로 주민들의 역량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운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3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농업,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