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임백란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이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1일 오후 2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조혜숙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임백란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은 6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에 걸친 본 교섭과 2차 축조교섭, 15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지난 24일 ‘2019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으며, 합의(안)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15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으며, 합의 내용에는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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