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어 가고 싶어"

2019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제일화방 김영기대표(대전봉사체험교실자문위원장)이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KEB하나은행 대전영업부지점 강당에서 포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지역 나눔 문화 확산 및 기부발전 기여자의 명예와 자긍심 부여를 위해 매년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지역 봉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영기 대표는 지난 27일 대전봉사체험교실이 매주 일요일 새벽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봉사 매주연속 300회 개근 감사패도 받았다,

30여 년 동안 대전지역 사회단체, 시민단체,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공로로 대전시문화상을 비롯한 MBC한빛대상,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표창, 국민훈장목련장까지 받아 봉사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기 대표는 "작은 것 나누고 큰 상 받아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더 열심히 나눔 실천에 기여 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 만들어 가고 싶어 지금보다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나눔 실천 유공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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