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대비 41.4% 절감 … 공공기관 최우수 실적

한국조폐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41.4% 절감해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바이오매스 보일러의 효율적 운영 및 전사적 에너지 절약 운동 등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만6716t(톤)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로 기준배출량(4만 346t CO2eq) 대비 41.4% 줄이는 등 공공기관 최우수 실적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솔선수범과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목표로 환경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폐공사 황문규 기술‧해외이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에 더욱 노력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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