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관내 중소기업 입사 청년 20명 대상 직장적응 워크숍 진행-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청년층 직장적응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청년층 직장적응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직장적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청년층 직장적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이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직업의식은 물론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기회가 됐다.

특히 참석 새내기 직장인들은 직장생활 적응은 물론 청년들 간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등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숍 첫날은 직장인으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이 직장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청년일자리 정책과 논산시정 알기' 등 논산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일째는 금융자산관리, 조직 내 갈등관리, 자기관리 및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장적응기반과 경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단순 취업 지원은 물론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디딘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청년구직자를 원하는 분야에 채용할 경우 2년 간 임금 90%와 청년 직장적응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노동시장 진입 및 지역정착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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