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기초 장애인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 문화·복지·체육·교육분야에서 인식개선 및 위상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소외계층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연구·노력하는 의원으로 알려졌다.
또 '아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아산시 한부모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입법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김 의원은 "훌륭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사회적 약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