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변동 8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78.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240.20대 1로 지난 23일 실시한 ‘목동 더샵 리슈빌’의 최고 경쟁률 201.24대 1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일반공급 83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만 5845명이 청약 접수를 마쳐 해당 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78.67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2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6005명이 지원한 전용면적 84㎡B 타입에서 나왔다.

83가구 모집에 1만 5825명이 몰린 전용면적 84㎡C 타입이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104가구 모집에 1만 9113명이 청약 신청해 183.78대 1의 경쟁률을 가록했다.

39㎡형은 1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03명이 청약통장을 써 18.45대 1, 49㎡형은 1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59명이 청약해 21.5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59㎡A타입은 13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3161명이 접수해 23.59대 1, 59㎡B타입은 175가구 모집에 3006명이 청약해 1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평형에서 해당지역 1순위 청약마감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