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컨퍼런스홀에서 평생교육 흐름을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2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평생교육사의 현주소,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양병찬(공주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세정(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자격연수센터장)과 전하영(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양병찬 교수는 “평생교육사 제도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위해 평생교육 관계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론화하면서 서로 연대하는 것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교육의 가능성”이라고 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평생교육사 자격제도 및 양성체계, 전문성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뤘다.

자유토론에는 김한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노태일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평생학습팀장, 송형길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회장,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 대표가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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