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총 5개 부문(국정부문, 광역부문, 기초부문, 공무원부문, 사회단체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허태정 시장은 이날 광역부문(자치단체장) 수상자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허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분야에서 대전분권정책협의회 출범과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시민참여민주주의의 제도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는 허태정 시장이 안전한국훈련 대피훈련과 전국체전 해단식 참석 관계로 임재진 정책기획관이 대리 참석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