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오른쪽)
이 29일 대덕테크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9일 대덕테크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짐과 동시에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14년 하절기에 처음 헌혈에 참여한 뒤 공공기관으로서 헌혈운동의 사회적 지지기반 확보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집중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개의 특구(대덕특구, 광주특구, 대구특구, 부산특구, 전북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대덕특구는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했으며, 연 2회 이상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