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신라엔지니어링㈜, ㈜에이치앤이루자

아산시는 지역에 소재한 ㈜다산제약, 신라엔지니어링㈜, ㈜에이치앤이루자 3개사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올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으로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이 순증가한 중소기업의 참가 신청을 받아 재직자 평점 상위 30%기업을 선정한다.

선정테마는 ▲청년이 선호하는 CEO비전·철학 ▲성장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총 8개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도고면에 위치한 ㈜다산제약은 직원추천율 부문에서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 신라엔지니어링(주)는 승진기회 및 가능성, ㈜에이치앤이루자는 복지 및 급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관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기업정보는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사이트에서 (http:// goodcompany.korcham.net/)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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